삼성카드·롯데지주 등 7곳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코리아 (MSCI korea) 지수에서 제외 됨에 따라 공매도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5월 반기 리뷰에서 삼성카드, 롯데지주, 한국가스공사, GS리테일, 한화, 현대해상, 오뚜기 등 7개 종목이 MSCI Korea 지수에서 편출 됐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공매도가 허용됐다"며 "MSCI Korea 지수 제외 종목군에서 대차 수요 및 공매도 수요가 관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외 종목은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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