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대표 배영한)은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 오픈한다.
특별공급(세어하우스·청년/신혼), 정보취약계층 및 일반공급의 청약일정은 20~21일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28층, 총 84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69·84㎡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지난 2015년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특히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펜트리,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일부 주택형)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계절용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등이 있다.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입주민 독서실, 북카페 등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교통으로는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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