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인 에어컨 ‘휘센 타워’로 여름 성수기를 공략한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3대 중 1대는 휘센 타워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모델 판매량이 이 중 절반 이상이다.
LG전자는 오는 20일 카밍 그린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추가 출시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달까지 휘센 타워를 구매하면 50만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휘센 타워는 바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또 항균 극세필터와 필터 자동청소, 내부 자동 건조 등 5단계 청정관리 기능으로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박준성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