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독스(Maddox)가 흑화한 모습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13일 오후 마독스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나이트(Knigh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석양이 지는 초원을 배경으로 블랙 재킷과 액세서리를 매치한 마독스가 차가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되었던 콘셉트 포토들과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해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완벽히 어둠이 삼킨 공간에서 갈대밭 한 가운데 선 마독스의 클로즈업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사진보다 한층 시니컬한 분위기가 강렬함을 선사한다.
‘나이트’는 지난해 발표한 ‘슬립(Sleep)’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마독스의 네 번째 싱글로, 기타천재 ‘적재’의 참여와 프로듀서 이든의 디렉팅이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
한편, 마독스의 신곡 ‘나이트(Knight)’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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