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오르자’로 컴백한 둘째이모 김다비가 음악방송 프로그램부터 예능프로그램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차트에 이어 방송가 접수를 예고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KBS2 ‘뮤직뱅크’, 15일에는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오르자’ 무대를 공개한다. 또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도 출연해 ‘오르자’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 조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10일 발매한 ’오르자‘는 직장 조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하자는 이모의 응원가로,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곡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현실고증 가득한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곡팀으로 떠오른 유명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오르자’는 공개 직후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임영웅 등과 함께 트로트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조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둘째이모 김다비가 방송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