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던 함소원 가족이 컴백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청소 도와주는 효녀 엄마에게 꽃 주는 효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에는 장난감 청소기로 집 청소를 하는 딸 혜정 양의 발랄한 모습이 담겼다. 올해 4살인 혜정 양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공원에서 힐링하는 함소원 모녀의 모습도 담겼다. 마스크를 쓴 혜정 양이 나무에 기대 활짝 눈웃음을 짓는 귀여운 모습부터 엄마에게 꽃을 건네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한편, 함소원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올라 하차한 바 있다. 이후 학력 위조 등의 연이은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으며, 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해온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지난달 제주도로 떠나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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