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이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다섯 번째 OST ‘별이 쏟아지는 밤’을 가창한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별이 쏟아지는 밤’은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어쿠스틱 사운드 장르로, 가사에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떠올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신곡 ‘별이 쏟아지는 밤’은 잔잔하게 시작하는 기타 선율 위에 려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따듯한 조화를 이룬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과 명희(고민시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네 배우가 펼치는 청춘들의 애틋한 푸른 봄 같은 사랑 이야기에 려욱이 부른 ‘별이 쏟아지는 밤’이 OST로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려욱은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발매와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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