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티오원)이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타이틀곡 ‘Son of Beast (썬 오브 비스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발을 내딛는 TO1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TO1은 앞서 공개한 R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인 스포티한 매력의 크루 복장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면서도 멤버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시그니처 콘셉트로, 각종 프로모션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던 스포츠카가 곧 출발을 예고하듯 강렬한 라이트 불빛을 발산해 TO1의 새 출발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Son of Beast’의 감각적이고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 더욱 파워풀해진 TO1의 칼군무가 일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TO1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TO1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Son of Beast’는 R&B 색채의 베이스와 그루비하고 확실한 테마가 돋보이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댄스 장르 곡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TO1의 끊임없는 도전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TO1은 이번 앨범부터 CJ ENM의 새로운 음악 레이블인 ‘WAKE ONE Entertainment(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다. TO1의 첫 번째 미니 앨범 ‘RE:BOR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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