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이 애니메이션 엔딩 OST에 참여했다.
가수 이무진이 오는 26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의 엔딩 OST에 참여했다. 이무진은 별을 믿는 외톨이 소년 루비치와 쓰레기 사람 푸펠의 기적 같은 이야기에 특유의 음색을 더해 귓가에 황홀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이무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무진이 영화를 본 뒤 직접 가사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시킨 이 곡은 ‘굴뚝마을의 푸펠’ 더빙판의 엔드 크레딧을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무진만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굴뚝마을의 푸펠’의 엔딩 OST는 오늘 공개된 더빙판 스페셜 예고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공개될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6시엔 CGV 페이스북을 통해 이무진 인터뷰 영상과 30초 뮤직비디오 영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4일 오전 10시에는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이무진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이무진 버전의 한국어 엔딩 OST ‘굴뚝마을의 푸펠’은 추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무진이 OST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은 하늘을 올려다 봐선 안되는 굴뚝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미라클 어드벤처이다.
최근 이무진은 신곡 ‘신호등’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호등’은 ‘싱어게인’을 통해 유명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으로,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
한편, 이무진이 엔딩 OST에 참여한 미라클 어드벤처 ‘굴뚝마을의 푸펠’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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