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헤이즈(Heize)가 새 앨범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 `HAPPEN`의 타이틀곡 `헤픈 우연`은 2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멜론 실시간 순위 1위는 물론 24 Hits 차트에도 빠르게 안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예고했다.
또한 `처음처럼 (Feat. 개리)`부터 `감기 (Feat. 창모)`, `Why`, `미안해 널 사랑해 (Feat. 김필)`, `빗물에게 들으니 (Feat. 안예은)`, `어쨌든 반가워`, `Destiny, it`s just a tiny dot.`까지 모든 수록곡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헤이즈의 깊어진 색채가 담긴 `HAPPEN`에 동료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졌다.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는 SNS에 헤이즈의 차트 성적을 캡처해 올리며 기쁨을 나눴다. 이 외에도 태연, 스윙스, 창모, 디아크, 유빈, 전지윤, 임한별 등이 헤이즈에 응원을 보냈다.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헤이즈와 송중기의 연기 호흡이 곡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총 8곡으로 구성된 `HAPPEN`은 헤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선보인 일곱 번째 EP이자, 지난해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된 앨범이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마지막 트랙을 제외한 1~7번 트랙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헤이즈는 21일 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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