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이 새 프로필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민영은 21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프로필에서 김민영은 소녀를 연상시키는 순수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까지 각기 다른 촬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블리 한 퍼프소매 브라우스에 네이비 색상의 치마를 매치한 김민영은 싱그러운 미소로 소녀같은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네이비 슈트의 정장을 입고 강렬한 눈빛과 도도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또한 블랙 폴라티셔츠를 입고 현장에서 히메컷을 시도해 촬영을 마친 마지막 컷은 감각적이며 세련된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김민영이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만큼 다양한 매력을 대 방출했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김민영은 영화 ‘써니’에서 어린 장미 역을 통해 개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였으며 이후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세가지 색 판타지’, ‘함부로 애틋하게’, ‘도깨비’ 등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김민영은 지난 3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덕구 이즈 백’에서 천도희 역으로 인간의 욕구에 대해 섬세한 감정변화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한편 김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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