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애경종합기술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폭발이 일어나 20대 직원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직원은 당시 폐시약을 처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발생하자 인근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시약 처리 중 화학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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