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생후 5일 된 아들을 공개했다.
가수 나비는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톨이 #생후5일 #조이 #신생아"라는 글과 아들의 모습을 담은 인증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나비가 병원에 함께 머물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 엄마 아빠의 장점만 닮은 예쁜 아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출산 이후 나비는 헤럴드POP에 "아직까지 얼떨떨해요. 너무 신비롭고 경이로운 일이 눈앞에 펼쳐졌는데 뭔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아이가 건강하게 나와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편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출산 앞둔 3월, `예비 엄마` 나비는 만삭 화보를 공개했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표정 연기를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며 "1년 전 결혼 화보 찍을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어색해했는데 지금은 거의 프로급"이라면서 화보 촬영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만삭 화보 속 나비는 롱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을, 시스루 드레스로는 청초함을 표현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산부이지만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하는가 하면, 매주 토·일요일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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