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진짜 ‘센 언니’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3에 가수 제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는 미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이야기 등으 전했다.
돌직구 화법도 언급됐다. “진짜 아닌 건 얘기 안 한다”는 제시는 “저는 사람들이 더 오픈 마인드가 됐으면 좋겠다. 내가 수영복 입은 사진을 올리면 수영복 입었다고 욕을 한다. 그럼 수영장에서 뭘 입냐. 전 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하고 싶다. 물론 나쁜 거 말고. 사람들이 ‘제시 너 옷 너무 야해’ 그러면 ‘더 야하게 입을 거야’ 한다. 왜냐면 내 삶이다. 내 인생이고”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요새 이런 이야기들이 많다. 입술이 너무 크다고 한다. 어쩌라고? 필러 넣었는데 왜. 내가 좋아해서 한 건데. ‘왜 해서 못생겨졌어’라고 하는데 이건 내 얼굴이다. 내가 만족하면 그걸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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