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4월 수입 상용차 등록 대수가 51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413대) 대비 25.4% 늘어난 수치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49.7% 급증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상용차 등록이 늘어나고 있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207대 등록으로 점유율(40%)이 가장 높았다.
스카니아(152대)와 만(81대), 메르세데스-벤츠(78대)가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트랙터(218대)와 특장(164대), 덤프(119대) 순으로 차량이 새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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