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황인욱이 `응급실(2021)`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가득 채웠다.
황인욱은 지난 23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스테이지 X`에서 신곡 `응급실(2021)`을 열창했다. 황인욱의 짙은 음색과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황인욱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2000년대 감성`을 저격했고, 영상은 공개와 동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 7일 `응급실(2021)`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 황인욱. 음원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황인욱은 노래방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노래방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황인욱은 `응급실(2021)`의 녹음실 라이브 영상부터 리릭 라이브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각기 다른 분위기의 영상미와 연출이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다. 황인욱은 지난 10일 `응급실`의 원곡자 밴드 izi(이지)의 보컬 오진성과 함께 부른 듀엣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조합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오진성은 개인 SNS에 "황인욱이 원곡에서 2키나 올리는 바람에 힘들었다. `응급실(2021)` 리메이크 버전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며 황인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취하고 싶다`로 가요계 데뷔한 황인욱은 `이별주`, `취했나봐` 등을 발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황인욱은 작사와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황인욱은 `응급실(2021)`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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