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차세대 예능돌`로 등극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의 32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사우나로 향해 두 번째 힐링을 즐기게 됐다. 앞서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줬던 크래비티는 수중 손바닥 밀치기 게임과 두더지 게임을 진행, 아홉 명의 귀여운 비글미를 자랑했다.
특히 정모와의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서 진 원진은 "방송 생각해서 (일부러) 그런 거다"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태영 역시 크래비티 멤버들을 향한 애정 어린 폭풍 디스로 끊임없는 웃음도 안겼다.
결국 최종 우승은 조장 형준을 비롯해 앨런과 정모, 태영, 성민 팀이 거뒀다. 데뷔 1주년을 맞아 진행된 `비티 파크`를 통해 크래비티는 무대 위 프로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또래 다운 아홉 소년의 매력을 발산하는데 성공했다.
`비티 파크`에서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다운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는 크래비티는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되는 `C-Real(씨-리얼)`, `C-Record(씨-레코드)`, `C-Plus+(씨-플러스)`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로도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고 있다.
현재 크래비티는 오는 6월 6일 진행되는 팬파티 `Sunday Cravity(선데이 크래비티)`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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