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재시를 향한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 출연한 이동국은 딸 재시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딸 재시에게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게 뭐냐"면서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벌써 168㎝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재시는 배우, 모델, 브랜드 디자이너 등을 언급했다.
이동국은 재시에게 "여러 기획사에서 재시를 데뷔시켜야 한다고 연락이 많이 왔다"며 "일단 해보는 건 나쁘지 않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두 부녀는 `맘 편한 카페` 회원이자 수많은 톱클래스 아이돌과 작업한 안무가 배윤정을 만났다.
재시를 만난 장윤정은 "오디션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그걸 준비하면서 많이 는다"고 조언했다. 이어 "떨어져도 봐야 한다. 좌절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며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면 아이 멘탈이 약해진다"고 강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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