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노래방 인기 차트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보컬리스트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노래방 인기 차트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최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G워너비의 ‘Timeless’, ‘라라라’와 이름을 나란히 하며 SG워너비와 대결 구도를 이뤄 눈길을 끈다.
앞서 정동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스크를 쓴 채 직접 노래방에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라이브로 소화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음원을 삼킨 듯 완벽한 노래방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노래방 도전곡’, ‘고음 도전곡’으로 커버 열풍이 불기도 했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발매 당시에는 알리, 이예준, 유회승, 윤도, 황인욱, 잠골버스 등 다수 보컬리스트들이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발매 이후 아이돌 그룹이 대거 포진한 음악방송 차트와 음원 차트에 이어 노래방 차트까지 석권하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2021년 4월 6일~20일 기준 TJ 미디어 노래방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가온 노래방 차트(2021년 15주차) 6위, 금영 노래방 차트(4월 2째주)에서는 15위를 차지했다.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의 시원시원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정동하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곡은 ‘웃으며’, ‘Crush’, ‘밤’으로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문성욱이 작업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정동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사제지간 맞대결을 펼쳤다. 특별한 인연으로 무대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대결은 방송 후에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동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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