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대에서 선보이는 `오포자이 디 오브`가 오는 6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견본주택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 선호도 높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자이`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C-3·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6월 9일 C-4블록, 10일 C-3블록의 당첨자가 각각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1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오포자이 디 오브`는 전용면적 62~104㎡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전용 74㎡A, 전용 84㎡A타입을 사이버 견본주택 및 유튜브 자이TV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오포자이 디 오브` 유니트를 둘러본 수요자들의 대부분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자들은 세대 내부의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하게 구성된 주거 공간 배치에 대해 호평을 나타냈다.
수요자들의 전용 74㎡타입에 대한 호감도가 특히 높았다. 전용 74㎡타입은 서비스 면적이 기본적으로 넓게 제공되기 때문에 쾌적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베타룸을 비롯해 드레스룸 2개, 주방 팬트리, 다용도실, 3면 발코니 구조 등이 주목을 받았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답답한 느낌 없이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라이트 톤(옵션A), 미디엄 톤(옵션 B)을 무상으로 선택이 가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욕실에 적용된 우드 타일 인테리어에도 긍정적인 의견을 보냈다.
전용 84㎡타입 또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가정 내에서도 호텔 식당에 온 것 같은 널찍한 주방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럭스 다이닝을 조성한 것에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10~20년 후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에는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특히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또한, 전용 84㎡타입에는 널찍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현관 팬트리, 베타룸,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이 갖춰져 입주 후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타입별로 공간 배치와 인테리어를 신경 써서 내부 설계를 진행했기 때문의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가오는 청약 접수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의 모여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C-4블록 7개 동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 중 이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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