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넘나드는 6인 6색 매력을 선사했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RAST(컨트라스트)`의 타이틀곡 `Oh MAMA(오 마마)`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블링블링은 블랙 앤 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공간 속 블링블링은 치명적인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퍼포먼스에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Oh MAMA Oh MAMA Oh NANA` 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두뇌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손가락 안무 및 치마를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발매된 `CONTRAST`는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블링블링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Oh MAMA(오 마마)`를 비롯해 `Milkshake(밀크셰이크)`, 데뷔 앨범에 수록된 `G.G.B(지지비)`와 `너 나랑 놀래?`까지 총 4개 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Oh MAMA`는 쿨했던 자신이 누군가에게 끌려 왜 그러는지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데뷔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블링블링은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을 장착,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블링블링은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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