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마케팅 대행사 (주)하나애드IMC(이하 하나애드)의 김진백 대표가 2021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지난 1995년부터 산업 현장에서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로 수여해온 상으로 기존의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의 별칭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가족돌봄휴가·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도입하여 근로자(특히 여성)의 고용을 유지·확대하는데 노력한 유공자 및 기업을 고려했다.
하나애드의 김진백 대표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는 복지제도와 적극적인 여성 및 청년 채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패밀리데이(월1회, 3시간 조기퇴근), ▲임신기 단축근무, ▲육아기 유연근무, ▲전직원 복지카드 등 사내 복지제도를 적극 시행하며, 임직원들로 하여금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제도를 정착했다.
하나애드 김진백 대표는 "작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고용평등 공헌포상 유공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남녀 동등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여성 근로자의 경력 단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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