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0개 목표…글로벌 1위 치킨 브랜드로
`한국식 오븐구이 치킨`과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내세운 굽네치킨이 해외 매장 30호점 오픈을 달성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굽네치킨은 지난 28일 홍콩 틴문점의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홍콩은 굽네치킨이 진출한 첫 해외 국가로서 2014년 침사추이 1호점을 시작으로 틴문 10호점 오픈을 달성하며 현지 안착에 성공한 모습이다.
올해 중국,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 5개국 13개 매장을 추가해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잠재 소비력을 지녔다고 판단된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 중이다.
오븐구이 치킨의 원조 `굽네 오리지널`과 매운맛 `굽네 볼케이노`, 갈비 맛 `굽네 갈비천왕` 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워 현지에서도 대표 K-푸드인 오븐구이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굽네피자`도 인기를 모으는 중인데, 고품질의 치킨과 피자 세트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에서 가족, 모임 단위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도 굽네만의 특색을 입힌 K-오븐구이 치킨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2023년까지 총 100개의 해외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해 글로벌 No.1 치킨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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