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상업시설, '세종 리체스힐' 분양

입력 2021-05-31 18:25  


다세권 상업시설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 리체스힐`이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다(多)세권이란 역세권(지하철 또는 BRT 인근), 학세권(학교 인근), 공세권(숲, 공원 인근) 등을 포함한 신조어다.

상가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다세권일수록 가치가 높다. 역세권의 수많은 유동인구는 물론 학세권의 학생 및 학부모 수요, 공세권의 나들이 가족 및 연인 수요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을 글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세권 상업시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주상복합 상가 `세종 리체스힐`이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올해 초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세종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다세권 입지의 강점은 검증됐다.

세종 리체스힐은 바로 앞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과 약 58,000㎡의 문화공원(예정), 그리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는 다세권을 갖췄다.

이외에도 인근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가 추진 중이다. 게다가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CC도 있어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 인구 외에도 총 1567세대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입주민의 고정수요는 물론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6-3?4생활권의 약 1만 2000여 세대의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세종 리체스힐이 들어서는 6-3,4생활권은 타생활권 대비 상업용지비율이 낮아 경쟁할 상업시설이 적고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상권을 독점할 수 있다. 또한 조성 초기 상가 입주자는 선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지상 1~2층, H2블록 132실, H3블록 60실 총 192실 규모로 다세권 유동인구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오픈파크 스트리트몰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종에 없던 새로운 거리 컨셉으로 아케이드 스트리트, 오픈파크 스트리트, 에듀&퍼블릭 스트리트 총 3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 정류장)대로변을 따라 배치되는 아케이드 스트리트는 고객 유입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약 390m의 세종시 최장거리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또 오픈파크 스트리트는 약 58,000㎡의 문화공원(예정) 산책길을 따라 공원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배치된다. 에듀&퍼블릭 스트리트는 인근 초·중·고교 학생수요를 위한 교육 및 생활밀착 관련 업종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스포츠·레저·키즈·교육·생활·식음(예정) 등 다채로운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세종 리체스힐은 테마명소를 만드는 특별한 아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무드의 다채로운 배너와 플래그 사인을 설치할 수 있는 가로등 배너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친환경 스트리트 조성을 위한 미스트 분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녁시간대 집객력과 고객 동선을 유도할 아케이드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0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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