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장인` 이소라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6집 `눈썹달` 스페셜 LP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이소라의 6집 `눈썹달` 스페셜 LP 예약판매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이번 예약판매는 총 3000세트가 한정 제작돼 음악 팬들을 찾는다.
이소라의 `눈썹달` 스페셜 LP는 앨범에 담길 명곡만큼이나 고급스런 구성으로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양장본 천 재킷에 은실 수와 여섯 개의 큐빅이 함께해 고급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여기에 40년 경력 표구장인이 배접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이번 `눈썹달` 스페셜 LP는 앞서 2020년 9월 발매된 LP보다 더욱 높은 퀄리티의 음질이 구현될 예정이라는 귀띔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LP는 특별히 블랙판으로 제작, 이소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깊은 감성을 감상할 수 있다.
스팅(Sting), 데이빗 보위(David Bowie), 칸예 웨스트(Kanye West), 존 메이어(John May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미국 마스터디스크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Scott Hull이 `눈썹달` LP의 아날로그 마스터링과 래커커팅을 진행해 퀄리티를 높였다.
일본의 `동양화성(東洋化成)`에서 `눈썹달` 스페셜 LP 제작을 진행,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동양화성`은 1959년 설립된 전 세계 최고의 LP 프레싱 공장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메이크스타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빼놓을 수 없다. 3000세트 중 100세트 랜덤으로 이소라의 손길을 만나볼 수 있는 친필 사인 가사지를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메이크스타를 통해 새롭게 제작되는 이소라의 6집 `눈썹달` LP. 2004년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앨범이자 `바람이 분다`, `봄` 등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명곡이 수록된 작품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예상된다.
메이크스타는 "이소라만의 특별함이 가득한 명반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들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메이크스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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