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SG골프가 주최하는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2차 대회 스크린 예선이 종료되었다.
2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골퍼들이 참여하는 필드 예선은 6월 14일 SG 아름다운CC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지역별 선발 9명과 추천 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필드 예선 대회 방식은 참가자 4명이 1조로 총 3개조가 18홀 스트로크 방식을 통해 상위 4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에 진출한 4명은 KLPGA 프로와 팀을 구성, 9홀 변형 포섬 매치로 진행하여 경기의 박진감과 재미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마무리하였다. 많은 골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차 대회 필드 예선과 앞으로 진행될 대회 모두 더 각별하게 신경 써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필드 예선과 본선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선까지 종료된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1차 대회는 오는 6월 24일 오후 8시 30분 전문 골프 채널인 SBS골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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