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미 증시가 테이퍼링에 이어 증세 문제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테이퍼링에 이어 ‘증세 문제’ 부각
-바이든 정부, 인프라 확충안 공화당과 협의
-블루웨이브, 공화당과 합의 못해도 추진
-美 증시, 테이퍼링에 이어 ‘증세 문제’ 부각
-재정조달, 적자국채 발행보다 증세로 조달
-구분 현행 변경
-법인세 21% 28%
-최고소득세 37% 39.6%
-자본이득세 20% 39.8%
-증시 열기 식어, 변동성 줄고 거래대금 감소
Q.미국도 증세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만 세금하면 우리나라이지 않습니까? 어제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세 부담이 가장 높다는 보고서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현 정부, 집권 초기부터 ‘big government’
-매년 슈퍼 예산과 평균 3차례 추경 편성
-재원 조달, 적자 국채 발행보다 증세로 조달
-OECD, 증세와 국민 세금부담 증가속도 1위
-벌자니 ‘세금’ 무섭고, 커지면 ‘규제’ 무섭다
-젊은층 3명 중 1명 “한국, 살기 어려운 나라”
-소득계층 관계없이 해당, 50∼60대는 진퇴양난
-기업도 동일한 고민에 빠져, 해외 이전 늘어나
Q.궁금한 것은.. 정부가 재정 팽창을 통해 큰 정부를 지향하면 경기 부양 효과는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국가재정전략회의, 文 정부 재정정책 인식
-기본 골격, 팽창재정→경기회복→세수증대
-증세와 경기, 세수증대 간 선순환 관계 인식
-래퍼 곡선상, 한국은 표준보다 ‘비표준지대’
-비표준 지대, 증세→경기 침체→세수 감소
-높은 세부담으로 경제하고자 하는 의욕 꺾여
-적자국채 발행, ‘crowding out effect’ 발생
-적자국채 발행→시장금리 상승→민간수요 감소
Q.모든 정책은 의도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요즘 들어 ‘-밴자민 버튼 증후군’이란 용어가 부쩍 많이 등장하는데요. 무슨 의미입니까?
-벤자민 버튼 증후군, 판타지 영화에서 유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노인으로 태어나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는 것
-코로나 이후, 日 기업 ‘벤자민 버튼 증후군’
-100억엔 이상 자본금→1억엔 이하로 줄여
-중소기업으로 축소, 세제 등 각종 혜택 겨냥
-韓 중견기업 8%,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으로
Q.코로나 사태 이후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벤자민 버튼 증후근은 우리나라가 원조이지 않습니까?
-가상세계 네버랜드, 아이로 남아 자유로워
-피터팬 증후군, 중소기업으로 남아있는 현상
-중소기업→대기업, 아홉 번 죽음의 규제 크레바스
-중소기업 기준, 자산총액 5천억원 기준
-5천억원 초과시, 81개 규제·200건 이상 법률 적용
-세제감면 배제·공공조달 입찰제한·세무조사 등
-네이버·카카오·하림·셀트리온만 대기업 성장
Q.국내 기업인 사이에 유행하는 벤자민 버튼 증후군이나 피터팬 증후군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강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종합해서 말씀해주시죠.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최대 장점 ‘경제 의욕’
-경제 의욕 “열심히 일한 만큼 많이 가져간다”
-기업과 개인도 경제단위, profit=income-cost
-소득 ‘이윤과 임금 등’ 비용 ‘세금과 준조세 등’
-돈 많이 버는 것, 환영받지 못하는 사회풍조
-대기업과 고소득자일수록 적대시, 징벌적 과세?
-“돈 벌지 않아도 정부가 다 알아서 해주는데요?”
Q.돈을 벌자니 세금이 무섭고 기업 규모를 크게 하자니 규제가 무서운 이런 풍조가 왜 생겨난 것입니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 이후, 돈 많이 풀려
-비전통적 통화정책,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코로나 사태 이후 ‘K자형 양극화 구조’ 더욱 심화
-대기업과 고소득층일수록 ‘bonanza effect’ 발생
-중소기업과 중하위소득층, ‘scaring effect’ 발생
-코로나 사태 이후 ‘K자형 양극화 구조’ 더욱 심화
-대기업과 고소득층일수록 ‘bonanza effect’ 발생
-중소기업과 중하위소득층, ‘scaring effect’ 발생
-최고통수권자, ‘statesman’ 아니라 ‘politician’
-1인=1표, 피케티 자본론과 온정적 자본주의 부상
Q.말씀대로 돈이 많이 풀린 상황에서 돈을 벌자니 세금 무섭고 돈을 묻어 두자니 돈이 안 되면 그 많은 돈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돈 부유화 현상 진전, ‘boodoo economics’
-boodoo economics, 부두 혹은 미신 경제학
-공짜족·투기꾼·베팅족·한탕족 판치는 사회
-돈 버는 기업과 투자자 존중되어야 ‘증시 활기’
-韓 증시도 열기 식어, 거래대금 빠르게 감소
-일 평균 거래대금, 1월 42조원→5월 25조원
-자본주의 장점 복원시, 증시 열기 지속될 수 있어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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