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자사 대표 메뉴를 컵에 담은 RTD(Ready To Drink) 음료 `이디야 컵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국내 최고의 로스터기 `BUHLER INFINITY1000`와 특허 출원된 로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원두에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최적의 레시피를 더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융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으로 구성된 컵커피 3종은 300ml 대용량 사이즈이며, 전국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청암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오랜 연구 끝에 이디야커피 가맹점 인기 음료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완성도 높은 컵커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커피믹스 미국 수출에 이어 탄산음료 `퓨레어` 2종을 편의점에 입점시키는 등 자사 제품 유통망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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