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뮤지션 주니(JUNNY)가 7개월 만에 싱어송라이터로 컴백한다.
주니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 앨범 `inside the sober mind. (인사이드 더 소버 마인드)`를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올해 첫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inside the sober mind.`는 더블 타이틀곡 `inside (인사이드)`와 `sober (소버) (ft. YOUHA)`로 구성된 앨범이다. 주니는 `inside`와 `sober`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은 물론, 독보적인 음악 색깔까지 녹여냈다. 이를 통해 주니는 자신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먼저 `inside`는 `티켓이 필요 없는 나만의 paradise`에 대한 노래다. 주니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inside`가 지닌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리스너들에게도 힐링을 안겨준다.
`sober`는 주목 받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유하(YOUHA)가 피처링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주니와 유하의 하모니가 올 여름 특별한 듀엣 곡의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주니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NEW GIRL (Feat. Kid Milli)` 이후 7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그 사이에 발매된 엑소 카이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음 (Mmmh)`, 아이유의 정규앨범 수록곡 `돌림노래 (Feat. DEAN)`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꾸준히 대중의 귀를 만족시킨 주니가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inside the sober mind.`에서 또 한번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음악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주니의 독보적인 감성이 `inside the sober mind.`에 어떻게 담겨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주니의 `inside the sober mind.` 전곡 음원과 `inside`, `sober`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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