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첫 정규앨범답게 꽉 찬 트랙을 들고 돌아온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엔플라잉의 첫 정규앨범 ‘Man on the Moon’의 총 10개의 트랙 정보가 적혀있다. 타이틀곡 ‘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Moonshot’을 비롯해 R&B, 가스펠,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내,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리더 이승협이 모든 곡 작업에 전부 참여해 눈길을 끌며, 그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차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Ask’, 보컬 유회승이 이승협과 작사, 작곡한 ‘Flashback’, 베이시스트 서동성과 유회승이 작곡에 참여한 ‘파란 배경(Blue Scene)’ 등 엔플라잉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6년 여간의 음악적 성취를 담은 정규 앨범에는 한결 편안하고 몰입도 높은 트랙 위로 엔플라잉의 음악 세계를 관통하는 공감의 정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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