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백현진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커피차 선물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12부작 정치 시트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 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치는 이야기다. 백현진은 정치평론가 김성남으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4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서는 백현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백현진은 캐주얼한 정장 차림의 김성남으로 완벽히 변신한 채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수줍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윤성호 PD 또한 백현진과 인증샷에 함께 해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한다.
백현진은 최근 뜨거운 관심 속에서 종영한 SBS ‘모범택시’의 갑질 회장 박양진 역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오태영 상무 역 등 맡는 역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는 메소드 연기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왔다. 영화 ‘십개월’, 영화 ‘브로커’, 드라마 ‘해피니스’ 등 기대작들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등 대세 행보를 선보인 백현진은 이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드라마의 한 축을 담당하는 김성남 역으로 또 다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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