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강지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단편영화 ‘쌍둥이’로 데뷔한 이강지는, 이후 ‘개가 개를 먹는다’, ‘방황하는 칼날’ ‘축복의 집’, ‘12월 21일’ 등 여러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약으로 연기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신예다.
특히 현재 방영중인 화제의 드라마 tvN <로스쿨>로 본격적인 브라운관 활동을 시작한 이강지는 극중 고윤정을 향한 순애보 민복기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예범과의 유쾌한 케미로 ‘로스쿨 콤비’라는 별칭을 얻는 것을 물론, 캐릭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첫 드라마 데뷔 합격점을 받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이미지와 특색 있는 연기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이강지가 앞으로 이어나갈 배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강지는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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