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 시작된 베트남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4일 전국에서 확진자수 5천 명을 넘었다.
베트남 보건부 5일 오전(06:00) 브리핑에 따르면 간밤에 접수된 확진자는 77명으로 이 중 국내 감염자는 75건, 입국자 2명으로 신고됐다.
또한 보건부는 지난 4월 27일 시작된 코로나19 지역감염 4차 확산으로 이날을기준으로 확진자수 5천249명, 누적 확진자 8,36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 북부의 박장성에서만 2천713명이 나왔으며,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있는 박닌성에서는 9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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