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최대 관심이 됐던 5월 미국의 고용통계가 발표가마무리됐는데어떻게 평가되고 있습니까?
-CG 5월 고용, 지표별로 혼조 속 완만한 개선
-고용통계 개선 부진, 美 경기로 봐서 ‘악재’
-테이퍼링 우려 완화, 대형 기술주에는‘호재’
-월가, 그 중간 영역으로 나오면 ‘골디락스?’
Q.그럼 구체적으로 5월 각각 고용지표는 어떻게 나왔는지, 왜 테이퍼링에 대한 논쟁이 더 가열되는지.. 당초 예상치 대비해서 설명해주시지요.
-WSJ “5월 신규 일자리 창출 67.1만건 예상”
-실제로는 55.9만건, 예상치 하회 추세 지속
-하지만 4월 26.5만건 대비 2배 이상 증가
-실업률, 4월 6.1%→5월 5.8% ‘개선’
-실업률로는 고용시장 개선 한 달 지연되는 셈
-전일 민간고용, 주간실업청구건수는 예상 상회
-bottleneck와 mismatch, 더디지만 개선 추세
Q.4월 고용지표 발표 당시에도 진단해드린 적이 있지만.. 5월 고용통계에도 일자리가 빨리 늘어나지 않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거시경제 변수 간 ‘stylized facts’ 흐트러져
-if 성장률↑, then 실업률↓ and 물가상승률↑
-stylized facts, 9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 약화
-신규 고용창출 부진, 전형적인 ‘bottleneck’
-전문직 ‘mismatch’…노동력 수요비 공급 부족
-하위층 ‘코브라 역설’…지원금 많아 일하지 않아
-재정과 통화정책 사이 policy mix, 앞으로 중요
Q.5월 고용통계가 엇갈린 것으로 나옴에 따라 이번 주 10일에 발표되는 5월 CPI 상승률에 관심이 몰리고 있죠?
-월가, 5월 물가지표와 관련된 양대 포인트
-예상치 상회시, 6월 Fed 회의 테이퍼링 논의
-‘더블 4’, CPI와 근원CPI 4%대 ‘증시 혼란’
-테이퍼링 시기에 연연하지 말고 ‘다가온다’
Q.최근 들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앞날에 대해 극과 극의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머스크 파동 이후, 가상화폐 움직임 과도기
-비트코인, 35000∼40000달러 변동폭 갇혀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가격도 비슷한 추이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 ‘극과 극’으로 혼란
-캐시우드 “50만 달러 이상, 지금 저가 매수”
-JP모건, ‘제로’로 수렴 전망 토대…전략 매각
-근본 원인, value가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
Q.3년 전 비트코인 광풍 이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견해가 최근 다시 부각하다던데 왜 그렇습니까?
-2018년 4월 뉴욕, “노벨 퍼스펙티브 라이브”
-2018년 초 비트코인 거품붕괴 이후 열려 주목
-토머스 사전트,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통화론자, 적응 혹은 합리적 기대론자 참가
-2018년 4월 뉴욕, “노벨 퍼스펙티브 라이브”
-참가자 전원, 냉정하다 못해 ‘싸늘한 평가’
-통화론자, 화폐적 기능에 대해 가능성 ‘제로’
-기대론자, 비트코인 투자 가치에 대해 ‘비관적’
-이후 3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제2 광풍’
Q.3년 전 노벨 퍼스펙티브 라이브에 참여했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마음도 편치 않았을 것 같은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견해는 계속 나왔지 않았습니까?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최근까지 견해 나와
-올리버 하트(2016년), 이해하려 노력 ‘악전고투’
-크리스토퍼 심스(2011년), 비트코인 가치 ‘제로’
-제임스 헤크먼(2000년), “튜립 광풍과 같다”
-앵거스 디턴(2015년), 범죄 수단으로만 가치 인정
-조셉 스티글리츠(01년), 불법으로로 아예 금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최근까지 견해 나와
-각국 정책, CBDC 발행과 전면 금지 방향
-투자 기본잣대인 value가 없다는 판단 근거
Q.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비관적 견해와 각국이 규제하는데… 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더 번창하고 가격이 형성되는 것입니까?
-폴 크루그먼(2008년), ‘이단교과 사기’로 비유
-이단교,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없어지지 않아
-이단교주,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심리 악용
-머스크와 캐시우드를 이단교주로 칭하기도
-가상화폐 가격, “더 큰 바보 이론‘으로 설명
-The greater fool theory, 그 자체가 ’사기‘
-theory, ’바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
-someday sometimes ‘zero coin’ 논쟁 지속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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