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6월 분양 예정

입력 2021-06-07 12:02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주역은 용인시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부동산 시장을 움직임을 주도한 만큼 올해 신규 분양 시장에도 이 여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8만5,246건으로 지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인 24만7,248건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용인시의 경우 총 2만7,118건이 거래되며 경기도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은 매매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서울 도심보다 집값이 저렴해 실수요층이 매매 거래를 주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용인시에선 비교적 낮은 연령대인 30대 매수자의 비율이 전체 28.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6월에는 주목할 만한 새 아파트의 공급 소식까지 들려온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괌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22개 동, 2,70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블록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 1,358세대에 이른다.

현재 개통된 영동고속도로 용인IC는 물론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개통 예정)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개통 예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특히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에버라인 고진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이처럼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확보한 데다 주거와 생활 편의시설 및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위치한 고림지구와 연접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2개 블록 사이에는 소공원이 마련돼 있고, 주변에는 봉두산, 경안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세대 구성이 이뤄지며,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미래가치 상승은 덤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내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추진이 예정돼 있는데다, 물류단지 조성 사업인 용인 국제물류단지4.0 그리고 용인플랫폼시티 등도 조성 계획에 있는 만큼 지역가치 상승에 따른 단지의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6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으로 등록 시 분양 일정 등 관련 정보를 비롯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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