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티오원)이 대면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지난 5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판매 기간 내 TO1의 미니앨범 ‘RE:BORN’을 구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과 함께했다. 멤버들은 팬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러운 사인과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TO1은 이날 팬사인회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on of Beast (썬 오브 비스트)’ 무대를 꾸몄다.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Son of Beast’ Beast 버전 안무 영상에서와 같은 착장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했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 TO1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저희를 만나러 와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서 더 많은 팬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한 TO1은 앞으로도 다양한 팬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팬들 역시 처음으로 TO1과 대면으로 만난 시간이었던 만큼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TO1은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 타이틀곡 ‘Son of Beas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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