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은 지난 3일 `400호점 전남광양읍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이사와 이재의 본부장, 정은태 광양읍장,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본도시락은 400호점 출점을 기념하는 의미로 가맹점 사장님이 기부한 도시락 200개에 200개를 더해 총 400개의 도시락을 기부했다. 도시락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400호점 오픈은 가맹 사업 시작 9년 만에 인기 1위 메뉴 `광양식바싹불고기`의 본고장 전남 광양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본도시락은 지난 2012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1인식과 배달 수요에 맞춰 가맹 사업을 활발히 전개, 지난해 12월 기준 월 매출 18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이진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본도시락은 국내 소비자들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는 나눔 활동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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