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앳 홈’ 토니안이 누구보다 강한 먹부심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토니안은 “저는 정말 먹부심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우리나라 방송인 중에 먹방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라고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김준현이 있어서 헷갈리긴 한다”며 옆에 앉아 있는 김준현을 바라봤다.
토니안의 말에 김준현은 “ ‘맛대맛’ 이전부터 계속 하지 않았냐”며 토니안을 먹방 고수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은 “해외 나가서 먹방을 한다고 하면 출연료도 거의 안 받고… 거의 시급 만원 정도 받고 갔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윤화는 “먹는 것을 좋아하면 맛집 꿰고 있을 것이다”라며 마포구 맛집 추천을 요청했고, 토니안은 “맛집들은 어딜 가도 대부분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토니안이 출연해 마포구 산더미 불고기, 충무로 복 불고기, 합정동 돼지 곰탕 등 기력 보충을 한 ‘외식하는날 앳 홈’은 8일 밤 9시 SBS FiL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 9일 저녁 8시, SBS Biz에서 13일 저녁 7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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