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허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된 국내산 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가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페어몬트 환경 보전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꿀벌 보호 활동의 첫 시작으로,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디저트 트레이 가장 위 칸에는 허니 초콜릿 화분이 준비된다. 화분 모양의 쿠키에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그 위에 벌 화분을 뿌린 후, 핸드 메이드 허니비를 올려 귀여운 디저트를 완성했다. 허니 코코넛 마카롱은 코코넛 밀크를 넣은 초콜릿 가나슈로 안을 채우고, 중간에 벌집 꿀을 넣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꿀맛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마카롱이다. 벌집 모양의 초콜릿 위에 생강을 살짝 추가한 레몬 케이크를 올려 완성한 꿀 생강 레몬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벌집 모양의 애플망고 파블로바, 슈가 크래프트 나비와 식용 꽃을 얹어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티라미수 에끌레어가 준비된다.
한편, 세이버리 아이템으로는 양파 잼과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프로슈토, 국내산 캐비아와 훈제 연어를 올린 브리오슈, 커리 향이 일품인 치킨 코로네이션, 그리고 버섯 키슈가 준비된다. 홈메이드 스콘 2종과 페어몬트 아이스크림은 애프터눈 티 타임을 든든하게 마무리해준다.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시 커피 또는 차 1종을 곁들일 수 있다.
7월 말까지 페어몬트 허니 밀크 티, 허니 비터 블랙 티, 허니 슈페너 등 시즌 특선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방법을 생산된 유기농 벌꿀을 넣어 만든 음료로, 입 안 가득 건강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칼 가뇽 페어몬트 앰배서더 총지배인은 “페어몬트 호텔 앤 리조트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호텔 자체 양봉을 시작했을 정도로, 지난 10년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 왔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역시, 국내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된 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는 동시에,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