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전문기관을 통해 스포츠 강습과 디지털 정보·영상 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융합인력 1,8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스포츠 강습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8일부터 온라인 접수처(untactkspo.keepfi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력양성 교육은 비대면 스포츠 강습을 위한 기초 콘텐츠 설계부터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까지 단계별로 이뤄진다.
아울러 문체부는 체육시설업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1,200개소의 사업 전환 및 재설계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온라인·비대면 강습 콘텐츠 개발, 비대면 사업 홍보, 고객데이터 분석 등을 위해 지원금 4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 사업체와 창업예정자를 포함해 민간 체육시설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사업 전환 및 재설계 지원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이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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