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이 음대 여신으로 변신한다.
기희현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 캐스팅됐다. ‘러브 인 블랙홀’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홀의 단서를 토대로 설렘 가득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본격 SF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기희현은 음대 여신 조안나 역을 맡았다. 조안나는 음악을 하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꿈을 접고 사학과에 진학, 대학교에 오자마자 제일 먼저 음악 동아리에 신청서를 제출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창작 활동에 힘을 쏟으며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연극 ‘여도’, 웹드라마 ‘패셔니스타’ 등으로 연기를 시작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기희현이 꿈을 좇는 ‘조안나’ 역에 완벽 변신,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빛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다이아 기희현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 음악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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