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약 2년 만에 완전체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새 미니앨범 `&`(앤드)의 발매를 기념해 27일 팬미팅 `이달의 소녀 LOOПΔ Premier Greeting ? [D&D]`(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 - 디 앤 디)와 28일에는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이달의 소녀 온 웨이브 [루나더월드 : 앤드])를 개최한다.
이달의 소녀와 오빛(공식 팬클럽 명)을 이어 주는 `이달의 소녀 LOOПΔ Premier Greeting ? [D&D]`는 지난 2019년 12월 개최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개최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운명을 발견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새로운 슬로건 `Destiny&Discovery`의 줄임말인 `D&D`를 통해 전작 앨범과 세계관 속에서 `스스로 운명을 찾고 결정해 온 이달의 소녀가 오빛과 만나는 운명을 발견했다`라는 뜻을 담아냈다.
또한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을 발매를 기념하여 첫 개최한 이달의 소녀 온라인 콘서트는 이번에도 새 미니앨범 `&`(앤드)의 발매를 기념해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를 개최한다.
특히 멤버 하슬의 활동 복귀 후 완전체 단독 콘서트는 약 2년 만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고, 오랜만에 12명의 함께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됐다.
2016년 독창적인 데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이달의 소녀는 2018년 8월 완전체로 정식 데뷔한 후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쏘왓’(So What), ‘와이낫?’(Why Not?)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매 앨범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이달의 소녀는 전작을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통해 `글로벌 신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팬미팅인 ‘이달의 소녀 LOOПΔ Premier Greeting ? [D&D]’는 오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기준),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는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MyMusicTaste(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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