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괴물 신인’ 오메가엑스(OMEGA X)가 데뷔 전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 예약 판매 오픈과 함께 신인 아이돌 최초로 코엑스 옥내외 LED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코엑스 등 무역센터 16개사가 참여하는 ‘코엑스 MICE 클러스터 위원회’와 강남구가 9일부터 4일 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공공캠페인 ‘희망을 꽃피우다 (Blossom the Hope)’를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하는 가운데 언택트 홍보 서포터즈를 맡은 오메가엑스의 단체 및 개인 프로필 영상이 6월 말까지 코엑스 실내 디지털 미디어 Xpace(엑스페이스)를 비롯해 영화관, K-POP광장, 백화점 등 각종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시민에게 노출된다.
신인 아이돌이 데뷔도 하기 전에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자리매김한 코엑스의 옥내외 대형 LED 전광판을 뒤덮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자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오메가엑스의 남다른 스케일에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첫 번째 미니앨범의 예약 판매를 오픈하며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자체 리얼리티 론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세계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가진 DDB월드와이드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의 업무 협약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오메가엑스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앨범 예판은 9일 오전 11시부터 애플뮤직을 비롯해 각종 음반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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