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타일(WORKSTYLE)이 재택근무 시대에 맞춰 비대면 업무 작업 퀄리티 기반 인재관리, 추천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비대면 근무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부작용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난이도 있는 기획이나 개발이 요구되는 팀 작업에서 참여도와 성실도, 실력의 편차가 심하고 콘트롤타워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마켓에서 이력이 과장 왜곡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이른바 비대면 업무 이력 관리 플랫폼을 시판한 데브아지트(메인개발사), 주피터(협력개발사)가 그 주역이다. 데브아지트, 주피터는 언제 어디서든 업무수행 증빙과 오프라인 작업진행기록이 실시간 캡쳐링, 분석되어 클라우드화되는 시스템이다. PM과 인사담당자뿐 아니라 B2C모델로 누구에게나 제공되어 실제 PC나 모바일 작업량과 참여도, 작업의 성과를 비대면 평가한다.
워크스타일을 사용 중인 A기업 관계자는 "근태관리, 성과관리, 인사평가 등이 하나의 팀작업툴에서 작동 가능해 재택근무 상의 많은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했던 명윤호 주피터 코퍼레이션 대표는 폭증한 비대면 재택근무나 스마트 리크루팅 마켓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수많은 팀 리더들의 고충을 해결할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프로젝트의 총괄 황교찬 대표는 "실제작업과 개인 기여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확장된 링크드인 서비스를 추구한다"며 "곧 딥러닝 알고리즘이 장착된 다음단계의 `작업분석, 인식, 추천` 서비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스타일을 통해 AI가 출신이나 레퍼런스가 아닌 실제 당사자의 작업성향과 역량을 측정하여 추천하는 이른바 `애널리스틱 큐레이션 리크루팅` 시장으로의 진입이 예고되고 있다. 워크스타일은 누구나 외형상 이력이 아닌 실제 작업 이력과 실력에 의한 추천을 받는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몇 개 중견기업과 B2B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 데브아지트, 주피터 등 참여 기업들은 캐피탈프롬이클립스와 투자 및 플랫폼 계약을 체결하고 시리즈A를 통해 B2C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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