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보맵, 대한테니스협회가 스포츠단체상해보험 공동개발·후원에 나섰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와 보맵, 대한테니스협회는 국가대표·우수 주니어 선수들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테니스 선수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악사손보와 보맵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권순우 선수를 비롯해 선수 33명에게 1년간 각종 대회와 훈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상해골절화상진단, 일반상해골절화상수술 등을 보장하는 상해보험을 제공한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도쿄 올림픽을 위해 성실히 준비하고 훈련해온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심하고 걱정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국내 테니스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운동선수와 같이 보험이 필요하지만 가입이 힘든 고객들이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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