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인터렉티브가 손호영(SHY)을 전격 영입하고 글로벌 엔터사로 힘찬 도약에 나선다.
비트인터렉티브는 11일 “손호영(SHY)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호영과 새로운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손호영(SHY)이 새 둥지를 튼 비트인터렉티브는 ‘K팝 최고 기대주’ 보이그룹 에이스(A.C.E)를 키워낸 엔터테인먼트사다. 창의적이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춰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아티스트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 세계와 소통하는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에이스는 올 초 미니 4집 타이틀곡 `도깨비`를 리믹스한 ‘Fav Boyz’로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에 입성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으며, 포브스(Forbes), 메트로(Metro) 등 해외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오는 23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손호영과 팬들이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 역할도 하겠다. 글로벌한 매니지먼트를 펼치며 손호영의 좋은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최근 활동명을 `SHY`로 변경하고 6월부터 글로벌 엔터사 비트인터렉티브에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 손호영은 앞으로 음악과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티스트로서 재능을 펼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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