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혜원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극중 전혜원은 이시은(전수경 분), 박해륜(전노민 분)의 딸인 박향기를 맡았다. 시즌 1에서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의 맏딸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빠의 불륜 상황에 대해 거침없는 사이다 대사를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캐릭터를 구연해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시즌 2에서도 역시 맹활약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원은 `시즌 2`가 적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보며 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또렷한 눈망울이 박향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 2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1`에 이어 어떤 파격 서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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