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아카데미가 엔터테인먼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실무강좌를 개설한다.
FNC아카데미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1 FNC 실무역량강화 프로젝트(FNC CREATIVE LAB)’ 11기를 모집한다.
‘2021 FNC 실무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신인개발, A&R, 콘텐츠 기획, 매니지먼트, 언론홍보, 경영관리 등 엔터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현업 종사자와 업계 전문가 등이 경험을 녹인 실제 사례와 자료로 강의를 진행한다.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실무에도 투입돼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무 과정이 종료되면 엔터테인먼트 실무자 자격증과 수료증 및 프로젝트 참여 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실무자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것으로 엔터 업계 취업 희망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 한해 FNC에서 일할 수 있는 인턴십을 제공하는데, 이후 평가를 거쳐 우수자에게는 FNC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1~10기 과정 수강생 중 22명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했으며, 43명이 인턴십에 채용됐다.
‘2021 FNC 실무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취업을 꿈꾸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FNC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3:00~17:00, 4시간) 총 10주간 FNC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교육을 받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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