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여상이 생일을 맞아 꽉 찬 역조공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지난 15일 에이티즈 공식 SNS에는 생일을 맞은 여상의 셀카가 대방출됐다. 평소 조각 같은 외모와 강아지처럼 귀여운 매력으로 `조각 댕댕이`라는 애칭을 가진 만큼 사진 속 여상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생일 당일에는 여상이 MC로 출연 중인 SBS MTV ‘더쇼’ 스케줄이 있었던바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위아이 김요한과 위클리 지한 또한 축하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여상은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달려와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과 함께 온라인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여상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팬분들의 축하가 느껴졌다. 생일 소원은 저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이 오늘은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에이티즈 멤버들이 여상 몰래 준비한 보이스 롤링 페이퍼가 감동을 더했다. 멤버들은 “여상이 생일 축하해. 널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질 때가 많은 것 같아. 너의 스물세 번째 생일이 어느 때보다 더 빛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축하를 전했고, 메시지를 들은 여상은 울컥하는 모습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생일의 하이라이트는 여상이 직접 그린 캐릭터로 제작된 MD였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채택된 콘셉트 아래,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팬들이 아침식사를 꼭 챙겼으면 하는 여상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캐릭터 시리얼 컵`을 KQ숍에서 단독 판매한다.
아울러 공식 팬카페에 팬들이 남긴 축하메시지에 직접 댓글을 달아주며 ‘소통 요정’다운 면모로 생일을 마무리한 여상은 이날 한국과 미국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각각 5위, 3위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여상은 SBS MTV ‘더쇼’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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