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수장으로 있는 그루블린이 ‘R&B의 전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전담한다.
미국의 전설적인 R&B 그룹인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오픈 암스(Open Arms)’, ‘아이 윌 메이크 러브(I’ll Make Love)’, ‘엔드 오브 더 로드(End Of The Road)’ 등의 명곡으로 사랑받으며 네 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바이브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러브 미 원스 어게인(Love Me Once Again)’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러브 미 원스 어게인(Love Me Once Again)’은 2002년 발매된 바이브의 데뷔곡 ‘미워도 다시 한번’의 영어 버전이다. 윤민수와 보이즈 투 맨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러브 미 원스 어게인(Love Me Once Again)’은 레전드 명품 보컬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더욱 풍부한 감성으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이즈 투 맨과 바이브의 만남만으로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어 버전으로 재탄생되는 ‘미워도 다시 한번’이 원곡과는 또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보이즈 투 맨과 바이브의 ‘러브 미 원스 어게인(Love Me Once Again)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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